[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 5. 무역과 환율
- 저자
- 박지수
- 출판
- 메이트북스
- 출판일
- 2019.09.10
[들어가기에 앞서]
본래 이 책을 1,2,3부로 나누어서 리뷰를 하고자 하였으나, 2부와 3부의 내용이 많아 부득이하게 나눠서 정리하기로 하였다. 먼저,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는 금리, 금융, 주식, 부동산, 무역과 환율을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이번 지면에서는 지난 금리([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 1. 금리 (tistory.com)), 금융([[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 2. 금융 (tistory.com)), 주식([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 3.주식 (tistory.com)), 부동산(https://the-ggoom-economics.tistory.com/28)에 이은 무역과 환율에 대한 설명이다.
0. 오늘의 키워드
- 무역 환율
- GDP, GNI, G20
- 기축통화 달러
- 무역수지
- 환율과 자산
- 무역, 환율
1. 내용 정리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 무역과 환율
[1] 세계는 무역으로 통한다.
- 무역 교환무역(=교환)이 일어나는 이유
- 나라마다 기후나 보유자원이 다르다.
- 나라마다 기술력이나 서비스 수준이 다르다
- 나라마다 물건의 제조비용이 다르다.
- 그러나 1980년대 신무역이론에 따르면 비교우위가 없더라도 산업규모가 커지면서 국제 분업의 행태가 나타나 무역이 발생하기도 한다.
- 우리나라의 무역 현황 (출처 : K-stat https://stat.kita.net/stat/world/major/KoreaStats.screen)
[2] 그 나라의 경제 규모
- 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 한 국가에서 일정기간 동안 새롭게 만들어낸 상품과 서비스의 총량. 즉, 경제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생산활동으로 만들어낸 각 단계별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함.
- GDP의 기준은 국경이므로 경제주체의 국적에 상관없이 국경 내에 있는 사람들의 총 생산을 의미한다. 국적 기준으로 하는 GNP(국민총생산, Gross National Product)는 외국인 생산규모가 커지고, 해외에서 자국민의 생산 집계를 추적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1994년 이후로 잘 쓰지 않는다.
- 경제성장률(Economic Growth Rate)은 일정기간 동안 각 경제활동부문이 만들어낸 부가가치가 전년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는가를 보기위한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경제성장률을 의미하며, 한 나라의 경제가 이룩한 경제의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로 쓰이고 있다.
- GDP의 의의(1)
-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로 세계경제에서 나라별로 차지하는 비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IMF에서 매년 4월, 10월 마다 명목 GDP를 발표한다. 아래의 표는 2023년 4월 추정치이다.
순위
|
국가/지역
|
GDP
(US$million) |
비고
|
-
|
105,56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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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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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5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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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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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3,5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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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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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9,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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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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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8,854
|
|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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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6,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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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3,158,938
|
|
|
7
|
2,923,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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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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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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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89,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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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81,235
|
||
11
|
2,0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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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7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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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1,707,548
|
||
14
|
1,663,164
|
||
15
|
1,492,432
|
||
16
|
1,391,778
|
||
17
|
1,080,880
|
||
18
|
1,061,902
|
|
|
19
|
1,029,303
|
||
20
|
869,601
|
- GDP의 의의 (2) - 경제의 성장과 퇴보의 정도와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 물가 요인을 제외한 실질 GDP를 전년 GDP와 비교해 백분율로 계산해보면 경제가 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경제성장률이라고 한다. 만약 경제성장률이 5%라면 기업 이윤, 가계 소득, 정부 세금이 모두 5% 늘어난다는 뜻이고,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어느 부분이 경제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경제는 '생산, 분배, 지출'의 톱니가 잘 맞아 자체 동력이 생기면서 경제규모가 점점 커진다. 잘 돌아가지 않을 때 투자와 소비는 축소되고, 적절한 분배가 되지 않아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된다.
- 2023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져 1.4%로 예상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 / 한국은행)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 또한 2.2~2.3%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는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대중국교역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최대 교역국이라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 GDP의 의의(3) - 비교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 예를 들어, 국방비 예싼이 GDP의 몇 프로인지, 가계 대출이 GDP 대비 얼마나 되는지 등을 통계를 내어 다른 나라들고 비교할 수 있다.
- GNI (Gross National Income; 국민총소득)
- 국민들의 생활수준과 실질 구매력을 분석하는데에 사용되는 지표이다. 국적을 기준으로 하기에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이 포함되며, 국내 거주 외국인의 소득은 제외된다.
G20 - 국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협의체
- G5 - 1973년 국제 오일쇼크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국가 5개국이 뭉침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 G7 - G5 + 이탈리아, 캐나다
- G20 - 1997년에 닥친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만들어진 협의체
- G7
- 신흥 시장국 (러시아,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남아공, 사우디, 터키, EU의장국)
- IMF, IBRD,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3] 글로벌 화폐인 기축통화
- 기축 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 :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
- 기축통화의 시작은 '금'이었다 : '금본위제 gold standard' (금을 기준으로 각 나라의 환율로 계산하는 제도)
- 19세기 - 산업혁명을 토대로 강대국이 된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 역할을 함
- 1차세계대전 이후 - 유럽의 혼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함
- 브레튼우즈 회의(1944) - 세계대전 이후 세계경제질서를 확립을 위해 열린 회의. 이 회의를 통해 미국 35달러를 금 1온스로 고정시켜 각국의 통화와 유통할 수 있게 하는 '금환본위체제(gold exchange standard)'가 시작됨. 당시 미국이 전 세계 금의 70%를 보유하고 있어서 가능한 이야기 였다.
- 닉슨 쇼크(1972) - 베트남 전쟁(1960) 발발 이후 미국이 금 보유량과 상관없이 달러를 찍어대자, 세계 각국에서 달러가치하락을 우려해 금을 바꾸어가려고 함. 그래서 1972년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더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됨. 이 후 달러의 위상이 잠시 흔들렸으나 '변동환율제'라는 현재의 위환시장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함.
- 기축통화가 된 달러의 이득
- 미국은 자국의 통화가 기축통화이므로 부족하면 연방준비은행(FRB)에서 찍어낼 수 있음. 이로 인해 '외상값 탕감효과'를 누려 미국 국채가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고, 여전히 전 세계에서 달러 수요가 많기 때문에 '달러 수출국'으로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세뇨리지(seignior)효과 : 화폐 주조차익이라고 하며, 화폐를 발행할 때 액면가에서 발행비용을 뺀 차익을 의미한다. 달러는 기축통화이므로 미국이 세뇨리지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미국 달러가 영원히 기축통화 일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이를 위협할만한 방법이 나타나지 않음
[4] 국제수지
국제수지란 쉽게 말해서 나라에서 쓰는 금전출납부를 의미한다. 즉 1년 동안 한 나라가 받은 외화와 지불한 외화의 차액을 의미한다.
- 국제수지를 구성하는 수지들
: 경상수지(다른 나라의 상품이나 서비를 사고파는 경상거래) + 자본수지(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자본거래에 의한 수지)
구분 | 내용 | |
경상수지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 |
상품수지 | 상품의 수출입 |
서비스 수지 | 여행, 의료, 연수, 운임료, 통신, 보험, 지식재삭권 사용료 등 | |
본원소득수지 | 임금, 배당, 이자 등 | |
이전소득수지 | 기부금, 무상 원조, 개인간 송금 등 | |
자본수지 | 투자수지 | 직접투자, 증권투자 등 |
금융계정 | 채무, 마케팅, 상표권 등 |
- 흑자 위주의 균형잡힌 수지가 중요해
- 우리가 흔히 국제수지라고 말하는 것은 경상수지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 무역수지 : (통관 기준의) 수출액 - 수입액
-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수출을 통한 성장을 이루어왔고,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국제수지를 흑자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하지만 경상수지 흑자가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경상 수지가 흑자이면 외화 유입이 증가해서 환율이 올라갈 수 있고, 국내 통화량이 늘어 통화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교역 상대국에서는 우리나라 수출품에 대해 관세를 매기려 하는 등 무역 마찰을 초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자본수지
- 자본수지는 상품이나 서비스 없이 돈만 거래하고 그 차이를 계산하는 것을 말하며 투자수지, 금융계정으로 구분한다.
- 투자수지는 우리 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짓거나 투자를 하게 되면 돈이 나가고, 반대로 외국 기업이 우리나라에 회사를 차리거나 투자를 하면 돈이 들어온다는 의미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생기는 돈의 차이를 투자수지라고 한다. 한국은행의 준비 자산으로 외환보유고도 이에 속한다.
- 금융계정은 해외 이주자금, 특허권, 저작권과 관련해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 1997년 외환위기 직전에 경상수지는 적자였고, 자본수지는 흑자였다. 즉 수출 부진으로 경상수지가 적자인 위기 상황에서 외화가 부족하자 해외자본 차입에 나서게 되어 자본수지는 흑자로 바뀐 것이다. 그러다가 자본을 갚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외환보유고가 떨어지자 급격히 외국인들은 주식을 팔고 떠났고, 자본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이 와서 결국 IMF에 구제금융을 얻을 수밖에 없게되었다.
- 자본수지는 상품이나 서비스 없이 돈만 거래하고 그 차이를 계산하는 것을 말하며 투자수지, 금융계정으로 구분한다.
[5] 환율의 원리
- 환율 : 한 나라와 다른 나라 돈 사이의 교환 비율
우리나라와 환율 / 환헤지
- 우리나라의 환율제도의 변화
- 처음엔 '고정환율제도'를 사용했으나, 수출입이 늘어났던 1990년 3월부터 1997년 12월 16일 이전까지 하루 동안 환율변동 폭을 정부가 제한하는 '변형된 변동환율제'를 실시하였다.
- 1997년 외환위기로 IMF 체제가 들어선 이후 '완전한 변동환율제'를 실시하며, 환율을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다.
- 달러를 기준으로 보면,
- 달러에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왔다 = 외화 공급이 늘었다 => 달러의 가치가 떨어진다 = 원화 가치가 오른다(원화강세) = 원화 교환수요가 증가한다.(원화값 상승, 평가절상) => 환율이 하락한다(환율하락)
- 반대로는 환율이 올랐다(환율상승) = 원화가치가 떨어졌다.(원화값 하락 / 원화약세 / 평가절하)
- 수출입 기업이나 글로벌 투자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의 등락이 심하게 된다. 이런 위험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환헤지를 사용한다.
- 환헤지란, 돈을 의미하는 ‘환(換)’ + 울타리라는 뜻의 ‘헤지(hedge)’의 합성어이며,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율값을 현재 수준으로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 통화가치는 각 나라별 경제와 정치적 변수에 따라 움직이므로, 환율변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동향을 늘 주시하여야 한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취하는 조치
환율 변동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단기간에 환율이 급등 또는 급락하면 경제에 큰 문제가 생긴다.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뿐만 아니라 수출입 기업들이 환율의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기에, 정부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기도 한다.
- 외환시장이 급변할 때 처음에는 정부에서 관계자가 구두로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경고한다.
- 그래도 외환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외환시장에 달러를 대량 매도 또는 매수하는 직접개입 방식을 쓰게 된다. 물론 직접개입을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 자칫 소문났다가는 환율조작국으로 몰려 무역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
- 위의 환율정책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미리 달러를 비축한다.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를 활용하거나, 기획재정부에서 외평채를 발행하는 방법이 있다.
①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활용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는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보유하는 외화준비 자산으로, 언제든지 대외 지급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과 비슷한 의미이기도 하다. 갑자기 외국에 차입금을 상환해야 하거나 국제수지가 나빠졌을 때 대비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을 준비해둬야한다.
1997년 외환보유액이 약 300억 달러 수준밖에 되지 않아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아픈 경험도 있었지만, 지금은 4,140억 달러(2023년 1월 기준)로 세계 9위의 달러 보유국이다.
②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기획재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줄여서 외평채라고 한다. 달러표시 외평채는 환율이 급등할 때 시중에 달러를 공급하기 위해 쓰고, 원화표시 외평채는 반대로 환율이 급락할 때 시중의 달러를 끌어들이기 위해 발행한다.
외평채도 결국은 채권이며,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 채무에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기획재정부 장관의 건의를 통해 국회 동의를 받고, 발행과 운용은 한국은행에서 담당한다.
[6] 환율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 환율이 상승할 때 : 수출기업, 수출기업 투자자, 외화예금 보유자에게 유리
- 환율이 하락할 때 : 수입기업, 수입기업 투자자, 해외여행 예정자에게 유리
환율 - 금리 & 물가
- 캐리 트레이트 Carry Trade - 금리에 따라 국가 간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
- 우리나라 금리 > 미국 금리 일 때, 미국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채권이나 예금 등에 관심을 가짐
> 원화에 대한 수요 증가
> 원화가치 상승
> 환율 하락
> 해외 여행객 증가, 수입업체의 수입량 증가
>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
> 달러가치 상승(원화가치 하락)
> 환율 상승
> 수출 기업 호황(임금 상승, 통화량 증가), 수입원가 상승(물가 상승)
> 인플레이션 발생
> 중앙은행에서 금리 인상
>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증가(=외화 공급 증가)
> 환율 하락
이러한 사이클로 환율이 오르고 내리며 금리와 물가 등과 서로 영향을 주게 된다.
환율 - 자산
- 달러가치가 오르는 경우들
-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던 달러투자가 미국으로 회귀하게 된다. (연준의 금리 방침이 중요한 이유)
- 세계가 불안정하거나 통상전쟁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안전자산인 달러를 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
- 달러가치가 내리는 경우들
- 글로벌 경기가 좋아 신흥국이 생산과 수출을 많이 할 때, 신흥국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늘어나 환율이 낮아지게 된다.
- 환율과 주가
-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주식은 대개 떨어진다.
- 환율 상승 = 미국 금리 상승 or 외국인에게 투자 매력이 떨어짐
- 환차익에 의해 달러가치가 높을 때 외인투자자들은 자본 회수가 유리하게 됨.
- 환율상승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매도로 주가를 떨어뜨리나, 장기적으로는 자국의 수출을 유리하게 만들기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주식은 대개 떨어진다.
- 환율과 부동산
- 환율이 오르면 빠져나가는 외화자본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코픽스에 연동된 대출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부동산 거래를 쉽게 할 수 없게 된다. 이자 부담으로 급매나 경매가 속출할 수 있고, 떨어지는 집값에 하우스푸어도 등장하고, 소비를 줄이려는 움직임에 경기도 나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