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 20230822

1. 오늘 내가 알게된 사실

•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선공했다. 전일 대비 6.94포인트 오른 2515.74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한산한 거래 속 상승했다며 밤 사이에 엔비디아, 테슬라 강세 속 코스피도 전기전자 업종의 강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증시 대비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날에 이어 거래대금이 부진한 가운데 이번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짙은 관망심리 유입과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 등이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고 평했다. 
  • 잭슨홀 미팅(Jakson Hole Metting)
    미국 12개 연방은행 중 한 곳인 "켄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 홀에서 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움이다. 매년 8월 주요 40여 개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 장관, 경제 확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1978년을 시작으로 1982년 폴 볼커 연준 의장이 참석하면서 경제정책 토론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8월 24-25일 양일간 개최되며, 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를 맞아 각종 기준금리 체계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이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지 않으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중국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위험 회피 심리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이 후의 시장변화에 따른 대처가 중요해지고 있다. 
    참고기사 :
    1. 2023 잭슨홀 미팅 어느 해보다 주목받는 이유는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 매거진한경 (hankyung.com)
    2. [김박사 진단] 잭슨홀미팅 역사 유래와 제롬파월 연설 그리고 연준 FOMC 금리인상 (g-enews.com)
• 전날(21일) 테슬라 주식이 강세를 보이자 2차전지 관련주(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 등)가 일제히 올랐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24일 방류한다는 소식에 소금과 해산물 관련 종목들(인산가, 보라티알, 대상홀딩스, 샘표식품 등)의 주가도 올랐다.
• 전일 뉴욕증시는 잭슨홀 회의와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갈팡질팡한 모양세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 급등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엔비디아는 오는 23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가파르게 오른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월 고점 대비 지난주까지 약 7% 밀렸다. 그러나 연초 이후로 기간을 늘리면 220% 이상 오른 상태이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실적이 최근의 기술주의 조정 흐름을 돌려세울지 주시중이다. 
    
    
  •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여온 테슬라도 이날 7% 넘게 올랐고, 메타는 2%, 마이크로소프트도 1%오름세로 마감하였다. 

 

2. 국내증시

 

3. 해외증시

 

 

 

4. 경제지표